<우상호 의원 메시지>

 

 

윤석열.JPG 오늘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 해운대 당협을 방문한 현장에서 전두환 씨에 대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 호남에서도 그렇게 말하는 분들이 꽤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참으로 분노를 끓어오르게하는 망언입니다. 전두환 통치 시절 희생된 무고한 이들의 수는 헤아리기 힘듭니다. 전두환 독재정권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소모된 대한민국의 국력은 가늠하기가 어렵습니다.

 

지금도 대한민국의 곳곳에는 전두환 독재정권이 남긴 암운이 남아있습니다. 무엇보다 전두환 정권의 폭력 앞에 스러져간 이한열 열사가 떠올라 감정을 가누기 어렵습니다. 

 

전두환씨는 남긴 해악이 너무도 뚜렷해서 재평가의 여지조차 없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영남에서 인기를 끌어보겠다는 의도로 기본적 역사 의식도 없는 발언을 마구잡이로 내뱉은 것입니다. 표가 된다면 양잿물이라도 마실 기세입니다. 

 

한편 윤석열 후보는 대학 시절 모의 재판에서 전두환씨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강원도로 피신했다는 무용담을 자랑스레 밝힌 바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전두환을 단죄하고 다른 쪽에서는 옹호한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 말을 뒤집는 얄팍한 기회주의자에게 국가의 명운을 맡기는 일은 결단코 없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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