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명품가방 수수 사건 검찰수사심의위원회 회부

뉴스300인 | 입력 : 2024/08/24 [21:31]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사건을 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했다.

 

▲ 김건희 명품가방 수수 사건 검찰수사심의위원회 회부한 이원석 검찰총장  ©



대검찰청은 23일 “검찰총장은 김건희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을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법리를 포함하여 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하고 전원 외부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신중하게 처분하도록 하였다”며 “수사심의위원회 절차를 거쳐 공정성을 제고하고 더 이상의 논란이 남지 않도록 매듭짓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결정하여 외부 민간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사건을 최종 처분하도록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각계 반응을 살펴보면 국민의힘과 용산 대통령실, 지지자들은 숨죽이고 있는 반면 야당과 민주시민사회는 수사심의회부는 환영하면서도 혹시나 있을 '면죄부'를 위한 위원회가 될것이라는 우려감도 크게 표출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